바질 펜네 쉬림프 파스타 만들기 바질요리 파스타 쉽게

바질 펜네 쉬림프 파스타 

점심으로 펜네를 활용하여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펜네 파스타는 숏 파스타의 일종으로 이름은 펜촉을 뜻하는 'penna(펜나)의 복수형입니다.

 

바질 펜네 쉬림프 파스타

마카로니와 달리 끝이 마치 펜촉처럼 30도 각도로 잘려 있으며 4~5cm 정도의 크기입니다.

 

저는 펜네 파스타를 만들 때 올리브 오일 바질 새우를 더하여 만들었는데 펜네 파스타의 식감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오늘의 재료 

펜네 파스타 100g
바질 4 잎 (생략 가능)
마늘 4알
새우 4마리
바질페스토 3T
페페론치노 3개
올리브오일
백간장 1T

물 1L, 소금 1T

 

만드는 과정 

 

오늘의 재료

오늘의 재료 펜네 파스타 100g, 바질, 새우, 페페론치노, 바질페스토, 마늘을 준비하여 줍니다.

 

펜네 파스타 1인분은 100g이 적정량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바질 페스토 직접 만들지 않고 만들어져 있는 시판용을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펜네 면 삶기

냄비에 물 1L, 소금 1T를 추가하여 물을 끓여주고 물이 끓으면 펜네 파스타를 추가하여 12분 정도 익혀줍니다.

 

펜네 파스타는 일반 파스타와 달리 삶는 시간이 가장 긴 편에 속하며 대신 큼지막한 구멍이 뚫린 파이프형 구조의 면을 지녔기 때문에 소스가

 

잘 스며 들어서 소스를 가득 넣어서 먹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파스타입니다.

 

마늘 노릇하게 굽기 

파스타에 함께 추가할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바질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을 하여 줍니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추가하여 중불에서 편으로 썬 마늘을 추가하여 줍니다.

 

마늘이 향이 올라오면 중불에서 페페론치노를 추가하여 함께 구워줍니다. 

 

냉동새우 익히기

이때 매운맛을 싫어하신다면 페레론치노를 생략하셔도 무방하나 개인적으로 올리브 오일 파스타에는 페페론치노를 추가하여 만들어 먹는 것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냉동 새우는 해동을 하여주고 해동한 새우는 소금 후추를 추가하여 간을 하여 줍니다.

 

펜네, 백간장 추가하여 간 맞추기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에 새우를 추가하여 새우를 익혀주고 삶아진 펜네 파스타를 추가하여 함께 저어줍니다.

 

이때 올리브 오일을 추가로 둘러주고 백간장 1T, 면수 1/2 국자 정도 추가하여 함께 버무려줍니다. 

 

간은 소금이나 간장 취향에 맞게 추가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바질페스토 버무리기 

 

바질페스토는 뜨거운 열에서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가스레인지 불을 끈 다음 바질페스토를 추가하여 잘 버무려줍니다.

 

저는 3T 정도 추가하였는데 취향에 따라 추가하거나 가감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바질 펜네 쉬림프 파스타는 접시에 담아줍니다.

 

완성 

완성된 파스타

맛있는 바질 펜네 쉬림프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파스타를 만들 때 바질페스토를 더하여 만들어서 향긋한 바질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페페론치노의 매콤한 향과 바질의 향과도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바질페스토를 직접 만들어 파스타를 만들면 더욱 향긋하고 신선한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시판용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 먹기

펜네 파스타에 소스도 잘 베여서 펜네 파스타를 정말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는 토마토소스를 곁들여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펜네 바질 쉬림프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주말 브런치 메뉴로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