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빠뉴 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소스 맛있게 브런치 메뉴

깜빠뉴 샌드위치 

주말 아침 간편하게 깜빠뉴를 활용하여 깜빠뉴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깜빠뉴는 호밀가루와 밀가루, 르방(빵의 밑반죽) 등을 섞어 구워낸 시골풍의 프랑스 빵을 칭하며 프랑스어로 팽(Pain)은 '빵'을 캉파뉴(Campagne) '시골, 농촌'을 뜻하며 팽드 캉파뉴는 '시골빵' 말합니다.

 

캉파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투박한 원형 큰 빵으로 만들어지며 그 밖에 바게트 모양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완성된 샌드위치

깜빠뉴는 두껍고 딱딱한 껍질을 가진 빵으로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 호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식빵과는 다른 식감과 향이 있지만 호밀에는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체중조절 시 먹기에 적합하여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깜빠뉴 샌드위치 6개 
깜빠뉴 
토마토 2개
루콜라
햄 12장 
치즈 6장 

소스 만들기 : 레몬즙 2T, 허니머스터드 1/2T, 설탕 2T,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T, 마요네즈 4T

 

만드는 과정 

깜빠뉴 손질하기

깜빠뉴를 준비하여 줍니다. 준비한 깜빠뉴는 빵칼을 활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토마토, 루콜라 세척하기

샌드위치에 들어갈 토마토, 루콜라를 준비하여 주고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세척하여 줍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갈 야채는 취향에 맞게 아보카도, 로메인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샌드위치 소스 만들기 

샌드위치에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볼에 레몬즙 2T, 허니머스터드 1/2T, 설탕 2T,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T, 마요네즈 4T를 추가하여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들면 샌드위치 6개 정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소스 잘 섞어주기

저는 소스를 미리 냉장고에 만들어 숙성을 시켜주었는데 더 맛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으니 샌드위치 만들기 전 날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주면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빵에 소스 발라주기

빵에 소스를  양면 빵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이 소스 대신에 바질페스토 소스를 발라서 먹어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루콜라, 치즈 올리기

소스를 바른 다음 루콜라를 올려주고 치즈를 올려줍니다. 

 

토마토 올리기 

치즈를 올린 다음 토마토를 올려줍니다. 

 

구운 햄 올리기

햄은 한 번 구워준 다음 햄을 반으로 접어 올려줍니다. 샌드위치 빵을 덮어 마무리하여 줍니다.

 

완성

완성된 샌드위치

맛있는 깜빠뉴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깜빠뉴 샌드위치에 재료들을 가득 넣고 만든 샌드위치소스를 발라주었더니 정말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깜빠뉴 빵을 버터에 구워 만들어 주어도 되지만 저는 부드러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 위해 버터에 굽지 않았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샌드위치를 즐기고 싶으면 버터에 가볍게 구워 만들어주셔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주말 깜빠뉴 빵을 이용하여 샌드위치 만들어드시는 건 어떠세요? 브런치 메뉴, 피크닉 메뉴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