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꼬지 쉽게 만들기 어묵 요리 멸치육수 내기

어묵탕 꼬지 

추운계절이면 생각나는 어묵탕입니다. 최근에 어묵을 대용량으로 구매했는데 저녁으로 먹을 어묵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육수를 낼 때 다시마, 멸치, 무를 넣고 다시마멸치 육수를 내어주었습니다.

 

어묵탕을 끓일 때 무를 추가하면 어묵탕에 시원함이 더해져 항상 빠지지 않고 추가하여 끓여내어 줍니다.

 

이번에는 꼬지에 끼워내 더욱 먹기 편하게 어묵탕 꼬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늘의 재료 

물 1L
어묵 11장
무 70g
멸치, 다시마 팩 
꼬지 11개

육수) 국간장 3T, 참치액젓 1T, 소금 간 

간장소스 ) 간장 3T, 물3T, 멸치 액젓 1T, 고춧가루 1T, 참깨 1/2T

 

만드는 과정 

 

오늘의재료 

오늘의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어묵은 11장을 준비하였으며 멸치 다시마팩, 무 300g, 꼬지 11개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묵의 양은 추가하거나 가감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무 나박썰기

육수에 사용한 무는 나박 썰기로 썰어 준비하여 줍니다. 

 

육수 우려내기

냄비에 물 1L, 멸치다시마팩, 나박 썰기한 무를 추가하여 육수를 내어 줍니다.

 

육수를 끓일 때 양파, 파 등 재료를 추가하여 육수를 내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어묵 뜨거운 담궈내기 

어묵은 꼬지에 끼우기 전 뜨거운 물에 잠시 둔 뒤 꼬지에 끼우면 어묵이 부스러지지 않고 꼬지에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물에 담근 어묵은 손바닥에 올려두면 처음보다 부드러워진 어묵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묵 접기 

도마 위에 어묵을 올려두고 반으로 접어 또다시 반으로 접어준 뒤 반을 2번 접어서 꼬지에 끼우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세로로 3등분 하여 접어주고 꼬지를 활용하여 앞으로 뒤로 넣어서 반복적으로 3~4번 정도 꿰어 주시면 되고 똑같은 방법으로

 

꼬불이 어묵 만들기 

다른 방법으로 어묵을 꼬지에 꽂아줍니다. 어묵꼬지 11개를 만들어줍니다. 

 

완성된 꼬지 어묵 

완성된 11개의 어묵꼬지입니다. 

 

육수에 간하기 

냄비에 육수가 끓으면 멸치다시마 팩을 건져내어 주고 국간장 3T, 참치액젓 1T를 추가하여 끓여내어 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되고, 쏭쏭 썬 대파를 추가하여 함께 끓여내어 줍니다. 

 

어묵 추가하여 끓여주기

꼬지에 끼운 어묵은 냄비에 넣어 함께 끓여내어 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어묵의 식감을 조절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부드러운 어묵의 식감을 좋아해서 푹 끓여 어묵을 익혀주었습니다. 

 

간장 소스 만들기 

 

소스에 곁들일 재료 준비하기

어묵꼬지에 곁들일 간장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를 준비하여 줍니다.

 

야채 손질하기 

양파는 작은 크기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파는 작은 크기로 썰어주고 매콤한 것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제외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어묵 간장 소스 만들기 

볼에 간장 3T, 물 3T, 멸치 액젓 1T, 고춧가루 1T, 참깨 1/2T를 넣어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소스에 멸치 액젓을 추가하여 소스의 풍미가 더해져 맛있는 간장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 

완성된 어묵 꼬치탕

맛있는 어묵꼬치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육수 낼 때 무를 추가하여 시원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육수에서 푹 끓여내 부드러운 어묵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밤 쉽게 만들 수 있는 어묵탕을 먹으니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떡볶이와 곁들이기

저는 어묵탕을 먹을 때 떡볶이를 함께 곁들여 만들어 먹었더니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수를 만들 때 국간장 대신 쯔유로 대체하여 만들면 더욱 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날 멸치육수 만들어 어묵탕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