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계란 김밥 당근 가득 간단 김밥 만들기 레시피

당근 계란 김밥 

최근 인터넷에서 제주 구좌 흙 당근을 구입하여 당근을 활용하여 어떤 요리를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당근계란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제주 당근은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며 제철 제주 당근을 먹으면 당근에서 달달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철 당근은 정말 과일만큼의 달달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당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루테인 라이코펜이 있어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주며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제주 흙 당근

수용성 섬유질이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춰주며, 비타민K 1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카로티노이드는 암 대응에 효능이 있어 세포의 돌연변이 일으키는 먹을 막으며 항암성분이 있습니다.

 

당근을 자주 먹으면 뇌졸중도 예방해 주며 비타민A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당근의 비타민A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저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각종 성인병과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을 줍니다.

 

당근 맛있게 먹기

이렇듯 당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당근은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채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이따르게 됩니다.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딘 성분이 함유되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노랗게 변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이는 섭취를 줄이게 되면 피부색은 원대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당근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재료 

김밥 3줄 기준
당근 총 2 1/2 사용
계란 5개 (계란 지단 3개)/ 맛술  1/2T, 소금, 후추 
깻잎 9장 
당근 양념 - 소금 1/2T, 후추 톡톡, 연두 1/2T

밥 양념
소금, 참기름, 식초, 통깨

 

만드는 과정 

 

오늘의 주재료 준비하기

오늘의 주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당근 깻잎, 계란 5개를 준비하여 줍니다.

 

당근 채 썰기

당근은 채칼을 활용하여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당근은 얇게 자를수록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 두른 후 당근 추가하여 볶아주기/ 소금, 후추, 연두 추가하기 

채 썬 당근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추가하여 소금 1/2T, 후추 톡톡, 연두 1/2를 추가하여 당근을 볶아줍니다. 

 

계란 5개 준비하여 계란 풀어 맛술, 소금 후추 가하기 

계란 4개에서 1개를 추가하여 계란은 5개를 사용하였으며 볼에 계란을 깨뜨려 계란을 풀어주고 맛술 1/2T,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하여 잘 풀어줍니다.

 

계란말이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 지단 만들기 

계란말이 팬을 사용하여 기름을 두른 후 계란 지단 3개를 만들었습니다.

 

김밥 한 개당 1개의 계란 지단을 사용할 예정이며 김밥 양에 따라 계란 지단의 수는 추가하거나 가감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당근 볶아주기

당근은 잘 볶아주고 볶아 준 당근은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혀줍니다. 

 

밥 양념하기

깻잎은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주고 줄기 부분은 잘라서 준비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주고 김밥에 사용할 밥은 소금, 참기름, 식초, 통깨를 추가하여 간을 맞춰줍니다. 

 

김밥 재료 준비하고 김밥용 김에 밥 얇게 깔고, 지단, 깻잎, 당근 순으로 올리기 

김밥을 쌀 때 거친 면이 있는 쪽에 밥을 얇게 깔아주고 그다음 계란 지단을 올려준 뒤 깻잎 3장을 포개어 올려주고 볶은 당근을 한 가득 올려 말아주시면 됩니다.

 

완성 

완성된 김밥

김밥 안에 밥을 얇게 깔고 계란 지단 당근을 가득 넣어서 만들었더니 예쁜 색감의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계란 지단의 담백함과 당근의 아삭함과 달달함을 배로 느낄 수 있어 다른 재료 없이도 맛있는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김밥 먹기

저는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 만들어서 먹었는데 함께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들 당근을 활용하여 당근 김밥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깻잎, 지단을 사용하여 만들었지만 취향에 따라 단무지, 크래미를 추가하거나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만들어서 드셔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남아있는 당근으로 라페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