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분 수육 쉽게 만들기 돼지고기 수육 레시피

무수분 수육 

 

저녁은 간단하게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활용하여 무수분 수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무수분으로 수육을 만들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육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간편한 재료들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모두들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김치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앞다리살 1kg
무 1/2개
대파 2대
양파 1/2개
로즈메리
된장 
통후추
청주 2T

부추 겉절이 
부추 한 줌 
당근 소량
부추 무침 양념 -고춧가루 2T, 설탕 1T, 간장 2T, 다진 마늘 1T, 참치액젓 1T, 식초 1T, 통깨

 

만드는 과정 

 

오늘의 주재료

오늘의 재료 무, 양파 1/2개, 대파, 로즈메리를 준비하여 줍니다.

 

저는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사용하였으며 취향에 맞게 목살, 삼겹살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만들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이외 마늘, 사과, 배를 추가하여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무 대파 손질하기

수육 만들 때 사용하는 무는 굵직하게 썰어주고 대파도 5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도 반으로 잘라 줍니다.

 

무 냄비에 깔기

손질한 무는 냄비 아래에 깔아주고, 수분이 많이 나오는 무는 많이 깔아주시면 좋습니다. 

 

돼지고기에 된장을 발라주고 냄비에 돼지고기 양파, 대파, 로즈메리 추가하기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반으로 잘라 주고, 돼지 잡내를 잡기 위해 된장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무를 깔고 돼지고기를 올리고 양파, 대파, 로즈메리를 추가하여 올려줍니다. 

 

청주, 통후추 추가하기 

청주 2T를 추가하여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통후추를 추가하여 마무리하여 줍니다. 

 

청주와 로즈메리가 없으면 생략하셔도 무방하며 마늘, 다른 한약재를 추가하여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된장을 발라주면 돼지고기의 잡내새가 잡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육 끓이기

모든 재료들을 다 추가하여 강불로 조리하여 주고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고기를 익혀줍니다. 

 

수육은 끓여내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수육이 완성이 됩니다. 

 

완성된 수육

수육이 완성되었으며  잘 익은 수육은 얇게 썰어 접시에 담아내어 줍니다. 

 

부추 무침 

부추, 당근 손질하기 

수육과 함께 곁들일 부추 무침을 만들어 주는데 부추 한 줌과 당근을 소량 준비하여 줍니다.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당근도 채를 썰어 줍니다. 

 

부추무침 양념하기 

넓은 볼에 부추, 당근을 담고 고춧가루 2T, 설탕 1T, 간장 2T, 다진 마늘 1T, 참치액젓 1T, 식초 1T 통깨 추가하여 잘 버무려 줍니다. 

 

 

양념은 부추의 양에 따라 추가하거나 가감하여 주고 전 새콤한 맛을 내기 위해 식초를 추가하였습니다. 

 

 

 

 

완성 

완성된 수육

맛있는 수육이 완성되었습니다.

 

무수분으로 수육을 만들었더니 기존의 수육과 다르게 쫄깃함과 부드러운 수육이 완성되었습니다.

 

수육과 함께 곁들이기 위해 부추 무침을 곁들였더니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추 쌈과 함께 먹기

알배추에 새콤한 부추 무침을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고 김장 김치와 함께 먹어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돼지고기를 활용하여 저녁 반찬으로 무수분수육을 만들어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수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