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만들기 무침 만드는 레시피 봄동 요리 제철채소

봄동 겉절이 만들기 무침 만드는 레시피 봄동 요리 제철채소

2023. 3. 8. 13:04ㆍ요리

봄동 겉절이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겉절이나 나물 무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제철 채소 봄동은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제철 채소여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철 채소여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봄동은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떡배추, 납딱배추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양지바른 밭에서 자란 봄동은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월~3월 재배가 이뤄지는데 2월 3월에 수확한 봄동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동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봄동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혈액순환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질병을 막아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빈혈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봄동에는 퀘서틴, 캠페롤, 아릴이소시아테이트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뛰어난 항암 섬분이 포함되어 있어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의 재료
봄동 1 포기 (150g)
당근 소량

양념 : 고춧가루 5T, 참치액젓 1T, 멸치액젓 1T, 설탕 1T, 식초 2T, 다진 마늘 1T, 통깨 조금

오늘의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저는 봄동 1 포기를 사용하였으며 150g 정도이며 봄동과 함께 버무릴 당근을 소량 사용하였으며 당근은 생략하셔도 무방하며 당근 대시 무를 채 썰어 봄동 겉절이를 만드셔도 무방합니다.

펼쳐져 있는 봄동을 손으로 잡아 밑동을 칼로 잘라주면 분리되어 있는 봄동을 볼 수 있습니다.

봄동에는 흙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서 한 잎 한 잎 깨끗하게 세척하여 주는데 겉절이를 사용하여 만들어 먹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봄동은 듬성듬성 대충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는 취향에 맞게 크게 썰어주셔도 되고, 작게 썰어서 드셔도 되지만 이런 겉절이는 큼직하게 썰어 먹는 것이 더욱 맛있어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여 주었으며 저는 함께 사용한 당근을 채로 썰어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양념을 하여 주는데, 넓은 볼에 고춧가루 5T, 참치액젓 1T, 멸치액젓 1T, 설탕 1T, 식초 2T, 다진 마늘 1T, 통깨 조금 뿌려 양념을 하여 줍니다.

식초의 양은 취향에 따라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추가해서 만들어주시면 되고 아니면 가감하여 1T를 추가하여 양념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양념한 볼에 손질한 봄동과 채 썬 당근을 넣어 잘 버무려 줍니다. 완성된 봄동 겉절이는 접시에 담아 마무리하여 줍니다.

맛있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저희는 고기를 구워 봄동 겉절이와 함께 먹었는데 아삭하고 새콤한 봄동 겉절이가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저희는 고기와 함께 먹었지만 겉절이에 밥을 비벼 비빔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봄동 겉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들 제철 봄동을 활용하여 겉절이를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습니다.